아까 문득 슬슬 디스크 용량이 아슬아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확인해 봤더니, 정말 아슬아슬했다.
둘 다 난리였지만 일단 C드라이브부터 정리하기로 했다. OS가 깔린 곳이 제일 소중하니까.
그래서 프로그램을 켜서 뭐가 제일 용량을 많이 먹나 확인했더니,
리눅스 가상디스크가 용량을 엄청 먹고 있었다.
생각해 보면 지난주쯤에 Stable Diffusion 관련해서 뭔가를 막 했는데, 그때 엄청나게 불어버린 것 같다.
어쨌든 난 이미 모든 도커 컨테이너와 이미지를 정리했기 때문에 압축만 하면 됐었다.
근데 그 방법을 몰라서 찾아봤더니 파워쉘에서 다음 명령어 한 줄이면 압축할 수 있다는 정보를 찾았다.
Optimize-VHD -Path "ext4.vhdx가 있는 경로" -Mode Full
한 줄로 된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바로 파워쉘을 켜서 실행해 보자.
뭐 작업한다는 프로그레스 바 등의 피드백 없이 입력하고 엔터를 치자마자 끝났다.
진짜 작업이 된 걸까? 용량을 확인해 보자.
진짜 줄어들었다...!
이러면 스케줄러에 등록해서 주기적으로 이를 수행하게끔 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쉽게 해결되니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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