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 디렉터는 정말 실언을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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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오늘 강원기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에 나와서 발언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게임을 게임답게 봐주십사 하는 마음" 이라더라. 사실 게임을 게임으로 보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난 그 발언을 한 사람이 「강원기 디렉터」이었기에 화제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날 일어났던 메이플스토리의 굵직한 이슈들을 생각하면 기가 차기도 한다. 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지 않음에도 불구 대충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다. 위에 말했듯이 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지 않는다. 내가 기억하는 메이플스토리는 「빅뱅」 패치 전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메이플 월드의 용사가 되어, 말 그대로 「탐험」한다는 느낌을 주었던, 내 첫 MMORPG. 추억보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많은 노가다와 불친절한 시스템. 비슷하게 ..